환절기 우리 아이 건강 관리 비법

Zero to Seven Lab/육아연구소 다른 글


10 9일은 우리의 한글이 만들어진 한글날이에요. 글자를 배우는 것은 모든 배움의 시작으로 참 중요한 일인데요, 많은 부모님이 한글을 빨리 뗄수록 좋다고 생각하신답니다. 하지만 한글을 떼는 시기는 딱히 정해져 있지 않다고 해요. 글을 가르치면서 조급해하기보다는 아이가 글자에 관심을 보일 때를 놓치지 않고 호기심을 자극하며 교육하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랍니다. 평소 아이의 관심사와 행동에 주의를 기울여 아이가 반응이나 신호를 보낼 때 한글 교육을 시작해 보세요.

 

오늘은 한글날을 맞아 아이에게 어떻게 한글을 교육하는 것이 좋은지 이야기 나눠 보도록 해요.







아이에 따라 한글에 관심을 보이는 것에 차이가 있을 수 있어요. 아이가 자연스럽게 한글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부모님이 이끌어 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답니다. 아이의 관심사와 행동에 주의를 기울이면서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글자와 글을 통해 의사소통하는 경험을 하게 해주세요. 생활에서 자연스럽게 문자가 필요한 환경을 경험할 수 있도록 유도해주면 좋아요. 그중에서도 말하기와 듣기는 가장 중요한 기초 문자 경험이에요. 말하기와 듣기 경험을 충분히 쌓아야 후에 글도 잘 읽고 잘 쓸 수 있으므로 아이가 이야기를 잘 듣고 말하는 연습을 충분히 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엄마, 아빠가 먼저 책을 가까이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아이가 언어환경에 친숙해지도록 해주세요. 그림책을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랍니다. 그림책을 아이에게 재미있게 읽어주고 이를 통해 아이와 대화를 이어 나가보세요. 단어만 말하거나 그냥 읽어주는 것에서 그치기보다는 아이와 책의 내용에 관해 이야기 나누고, 질문하고 답하는 상호작용을 통해 아이가 글자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아요. 집에서 키우는 강아지나 아이가 좋아하는 인형에 이름을 지어준다거나 아이가 쌓은 블록에 이름을 지어주는 활동도 아이의 읽기, 쓰기 활동을 모두 자극하는 좋은 활동이랍니다. 무엇보다 일정한 시간, 특히 취침시간에 부모가 읽어주는 책을 보고 듣는 습관은 정서적으로 편안한 상태에서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 등의 기초를 경험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시간이랍니다.









한글 교육을 시작할 때 대부분 부모님이 방문 학습지를 선택하시는데요, 이때 교재가 단순히 사물의 명칭, 어휘를 나열한 주입식 학습지는 아닌지, 쓰기 훈련만을 시키는 교재는 아닌지 체크해 보세요. 주제나 내용은 물론 구성면에서 다양하게 해야 아이가 지루해하지 않고 집중할 수 있어요.


학습지뿐만 아니라 실생활에서 부모님과 함께 공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해요. 아이와 재미있게 한글 공부를 하려면 우선 집안 곳곳에 낱말 카드를 붙여보세요. 아이가 생활에서 친숙한 것이나 좋아하는 소재를 이용해 낱말카드로 자연스럽게 한글 공부를 할 수 있어요. 집중력이 짧은 아이라면 첸트와 동요를 통해 공부하는 것도 방법이랍니다. 신체를 활용해 움직이며 단어를 표현하고 익히는 낱말 공부를 할 수도 있어요. 다양한 것을 표현할 수 있으므로 사고력과 창의력을 키우는 데도 도움이 된답니다.






한글을 쉽게 떼기 위해서는 아이가 지루해하지 않도록 천천히 공부하는 것이 중요해요. 아이가 한글 공부를 그만하고 싶어 한다면 바로 공부를 중단해 한글에 대한 흥미를 잃지 않도록 해주는 것이 좋아요. 평소 아이와 함께 길을 다닐 때도 간판 등에 배운 글자가 나오면 한 번씩 읽게 해주면 좋답니다. 한글날을 맞이해 한글을 아는 것뿐만 아니라 우리 한글의 역사도 함께 아이에게 알려준다면 더욱 뜻깊게 한글을 뗄 수 있을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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