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 우리 아이 건강 관리 비법

Zero to Seven Lab/육아연구소 다른 글



6세는 우리 아이의 자아 형성이 거의 완성되는 시기입니다. 이 시기의 아이들은 가족의 비중이 점차 낮아지고 또래들과의 관계가 중요해집니다. 모든 친구가 각각 개별적이라는 것을 알게 되고 인종, 가족, 문화, 능력, 기호가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되는 것도 바로 이때죠.


그 과정에서 아이들은 협동놀이와 같이 서로 생각을 나누는 활동을 함께 즐기며 다른 사람을 존경하는 법을 배우기도 한답니다. ^^ 특히 이 무렵 아이의 사회성은 놀이를 통해 발달하니 엄마, 아빠는 아이들이 또래 관계를 잘 맺어 즐겁게 놀 수 있도록 지지하고 관심을 가져 주는 것이 중요하답니다!


그럼 이제부터 6세 아이의 특징을 더 자세하게 알려드릴게요. ^-^











"아이가 공주 옷만 사달라고 해요!" "로봇으로 싸움 놀이만 하는데 폭력적으로 변하면 어떡하죠?"

6세의 아이를 키우는 부모님은 아이의 편향 되어 보이는 성향에 걱정이 커지기 마련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문제라면 걱정은 잠시 접어두셔도 좋을 것 같네요. ^^ 조금 치우쳐 보이더라도 아이가 원하는 놀이를 실컷 하게 해주고, 원 없이 놀게 해주어야만 이후에 스스로 새로운 관심사를 찾아 나설 수 있게 되거든요. 마음껏 경험한 뒤 자기 스스로 끝내는 것이 발달 기본의 원칙이기도 하고요!


물론 남자아이들이 총을 겨눈다거나, 장난감 칼로 인형을 찌르는 등 과격한 싸움 놀이를 지속한다면 제지해주셔야 합니다. 아이들은 이것이 마냥 재미있는 것인 줄 알고 하는 행동이기 때문에 엄마, 아빠가 이러한 행동이 위험한 것임을 알려주어 아이가 스스로 그러한 행동을 그만두도록 유도해 주셔야 해요.








6세 무렵이 되면 아이들은 이성 친구보다는 동성 친구와 노는 것을 좋아합니다. 이는 자신의 성 역할을 강화하기 위한 자연스러운 행동인데, 몇몇 부모님들은 아이가 양성을 골고루 사귀지 않으면 사회생활을 시작했을 때 어려움이 생길 수도 있다고 걱정하실 수도 있어요. 하지만 그렇지 않다는 사실!


이 시기에 자신이 성별에 맞는 여성성 또는 남성성을 충분히 키워 놓으면 아이는 자신의 성 정체성을 적절히 이용할 줄 아는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게 돼요. 예를 들면 꼭 거칠고 씩씩한 여자만이 사회에서 성공하는 것이 아닌, 적당히 여성성을 활용할 줄 아는 여성이 성공에 유리할 수 있다는 사실을 몸소 체득하는 것이죠!









이 시기의 아이들은 조금씩 논리적인 생각을 해낼 수 있어서 엄마, 아빠의 말은 규칙 또는 자신만의 법칙처럼 이해할 수 있어요. 그동안 부모와 애착 관계를 잘 형성해 온 아이라면 부모가 뭔가를 이야기한 것은 꼭 지키려고 노력하고, 그 규칙을 지키는 것이 자신에게 뿌듯함을 주기도 하지요. 이렇게 규칙을 잘 지켰을 때는 칭찬과 함께 "착한 아이 스티커"와 같은 보상을 주면 인정받았다는 생각에 아이의 기쁨은 2배가 됩니다. ^^


이 시기에 아이에게 좋은 습관을 들이고자 한다면 이유를 조목조목 설명해 주시는 것이 좋아요. 그러면 오히려 더 쉽게 수긍한답니다. 왜 그래야 하는지를 자세히 설명해 주시는 것이죠! 예를 들면, '병에 걸리지 않으려면 손을 잘 씻어야 해' 와 같은 방식으로 인과관계가 있는 문장으로 아이에게 설명해 주세요. 가끔 규칙을 벗어나 융통성을 발휘해야 할 때가 온다면 이 부분에 대해서도 잘 설명해 주어, 아이가 상황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셔야 한답니다.









앞서 설명해 드린 것처럼 6세 무렵은 자아가 완성되는 시기입니다. 그에 따라 이 시기의 아이들은 완성된 자아를 확인하기 위해 끊임없이 자신에 대한 질문을 던지는데, 이러한 모습이 어른들의 눈에는 조그만 것에 자기 자랑을 늘어놓는 등 잘난 척하는 것으로 보이기도 한답니다. 예를 들면, "엄마! 나 이거 정리했어! 착하지?" "엄마! 내 옷 예쁘지?"와 같은 행동이죠.


이럴 때는 어딘지 석연치 않은 질문이라는 생각이 들더라도 무조건 인정하고 맞장구 쳐주는 대답을 해주셔야 해요! 잘난 척을 하고 인정받는 과정을 통해 아이는 '내가 정말 괜찮은 아이구나' 하고 스스로에 대한 믿음을 얻게 되니까요! 혹시 우리 아이가 너무 버릇없이 크는 건 아닐까 하고 걱정되시나요? 안심하세요. ^^ 유치원, 학교와 같은 사회 활동에서 타인을 만나면서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자신의 그러한 행동이 그리 유별나지 않다는 사실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으니까요.

 

그러니 집에 있는 지금 이 시기만큼은 우리 아이의 자존감이 높아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도와주세요! 이 시기에 형성된 자존감은 험난한 세상을 살아가는 데 우리 아이에게 아주 든든한 힘이 될 테니까요!:)






오늘은 꼭 알아야 할 6세 아이의 특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 시기는 독립심이 높아지는 때이기에 집안에서의 행동보다 바깥에서의 아이의 행동에 집중해 주셔야 하는 때입니다. 아이가 사회 활동에 더욱 열중하는 시기이기 때문이죠


아이의 독립심과 인지능력이 높아짐에 따라 간혹 아이가 적절치 못한 행동을 보이는 경우도 있어서 이 시기에 부모님은 아이들에게 잘못된 행동에 대해 일관되게 선을 그어주고 자율성은 규칙 안에서 가져야 하는 것을 가르쳐주시는 것도 중요하다는 점! 잊지 말아 주세요


다음은 꼭 알아야 할 0 to 7! 그 마지막 시간! 7세 아이의 특징에 대해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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