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 우리 아이 건강 관리 비법

Zero to Seven Lab/육아연구소 다른 글



저녁 8시, 띵동!’ 하는 초인종 소리가 들려옵니다.

보행기를 타고 거실을 이리저리 돌아다니던 아이가 ‘띵동’ 소리가 들리자마자 긴장하기 시작합니다.

초인종의 주인공은 바로 아빠. 아빠가 등장하자마자 아이가 울기 시작해요. 

그것을 바라보는 엄마의 입장에서는 도대체 왜 이럴까? 정말 너무 한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게 마련이지요. 

무엇보다 당황했을 사람은 엄마도 아기도 아닌 아빠. 아빠의 볼멘소리가 안 나올 리 없습니다. 대체 문제가 무엇일까요?


오늘 제로투세븐랩에서는 아이가 아빠를 낯설어하고 무서워하는 것 이상으로 

아빠를 거부하는 것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아빠에게 낯을 가릴 수 있어요


생후 8개월까지 육아의 목표는 가장 가까운 엄마, 즉 주 양육자와의 관계 형성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지요.

그 발달 과업에 대한 성적표라고 할 수 있는 것이 바로 낯가림입니다.

그러니 이 경우라고 아이에게만 문제가 있다고 하면 안됩니다. 

다만 아빠와의 애착 관계가 형성되지 않았다는 점을 포인트로 짚어야 합니다. 

물론 엄마와의 애착이 가장 중요하지만 8개월쯤 되면 매일 보는 아빠외에도 할아버지, 할머니와의 애착 관계도 

형성될 수 있도록 옆에서 엄마가 도와야합니다. 



평소 아빠와 지낸 시간이 적어서 애착 관계가 잘 형성되지 않았다면 아이는 낯을 가리기 시작하는 8개월 전후에

아빠를 싫어하거나 아빠만 보면 울어 버립니다. 거부 반응을 보이는 것이지요. 

어떤 이유로든 아이와의 유대감을 쌓지 못한 아빠라면 지금부터라도 노력해야 합니다. 

밖에서 동분서주 바쁘게 일하고 있겠지만, 틈틈이 육아에 참여하여서 육아에 지친 아내도 돕고 

아이와의 애착 관계도 잘 형성해 나가길 제로투세븐이 응원합니다! ^^



아이에 대한 정보를 아빠에게 알려주세요


엄마 역시 아빠의 육아 참여를 적극적으로 유도할 필요가 있습니다. 
하루아침에 아빠와 아이가 친해질 수는 없습니다. 엄마와의 관계 형성도 바로 가능했던 것은 아니었을 테니까요.

엄마는 아빠에게 어떻게 놀아 주면 좋은지, 아이가 무엇을 좋아하고 싫어하는지 
엄마가 알고 있는 정보를 아빠에게 알려주세요! 그것이 가족 모두를 위한 길이랍니다.


아빠가 아이와 친해질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 바로 아이와 놀아주는 것이겠죠. 

이 시기 아이들은 몸을 움직여 노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아빠와의 활동적인 놀이는 꼭 필요합니다.

아빠가 아이와 신나게 놀 때 엄마는 둘만의 애착이 생기도록 멀찌감치 에서 지켜보기만 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가 아빠를 무서운 사람, 낯선 사람, 싫은 사람으로 느끼지 않도록 

아빠, 엄마 모두 아이와의 특별한 애착관계를 형성할 수 있게 노력해주세요.

앞으로도 세상에서 아빠, 엄마만큼 아이와 가까운 사람은 더 없을 테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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