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 우리 아이 건강 관리 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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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장군이 예쁜 꽃들을 샘내서 차디찬 입김을 불어 방해한다던 꽃샘추위! 하지만 겨울의 마지막 심술에도 불구하고 봄은 착실히 우리 발 앞까지 다가와 주었네요. 햇볕은 따스하고, 새싹이 돋고, 바람이 포근해지는 요즘. 괜스레 가슴이 설레며 바깥 공기를 쐬고 싶지는 않으신가요?


 



오늘 제로투세븐에서는 봄바람을 맞아 마음이 동당거리는 엄마들을 위해, 아이 손 꼭 잡고 놀러 갈 수 있는 벚꽃놀이 명소를 준비해 보았어요.


여기서 잠깐! 일정 체크는 필수!

마음이 들떠 무작정 나서기 전에 잠깐! 벚꽃이 언제 피는지 일정 체크는 하셨나요? 무턱대고 나갔다가 벚꽃은커녕 앙상한 가지들만 가득한 허허벌판만 구경해야 한다면 이만저만 실망이 아니겠죠. 제로투세븐이 제공하는 벚꽃 개화 지도를 확인하고 본격적인 준비를 시작하셔도 늦지 않아요.


 




 자, 그럼 본격적으로 벚꽃놀이 명소를 소개할게요. 설레는 마음 꼬옥 붙들고 함께해요!




1. 여의도 벚꽃 축제 (2015.04.10~2015.04.15)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여의서로 (국회의사당 뒤편)


봄 하면 벚꽃, 벚꽃 하면 여의도! 꽃놀이 시기가 되면 어김없이 뉴스 자료화면에 등장하는 여의도 벚꽃 축제 광경을 한 번쯤은 보셨을 거예요. 약 10km에 달하는 대로 양 옆으로 늘어선 희디흰 벚꽃무리는 그야말로 장관이라는 말 이외에는 표현할 방법이 없답니다.

축제는 10일부터지만, 교통 통제는 9일부터 시작한다고 하니 이 점 유의하시면 더욱 편안한 봄나들이 되실 수 있을 것 같아요. 대신 여의도공원 좌우측에 임시 무료주차장이 마련된답니다. 가까운 곳에 차를 두시고 아이와 함께 걷기 참 좋은 길이에요.





2. 경포대 벚꽃축제 (2015.04.03~2015.04.10)



강원도 강릉 경포대 일원


강릉시 대표 축제인 경포대 벚꽃축제는 경포 일원 3km 구간에서 환상적인 경관을 자랑하기로 유명합니다. 거울처럼 맑은 호수 위로 하늘하늘 흔들리는 벚꽃무리를 상상해 보세요. 벌써부터 그 아름다움에 매혹되는 것 같지 않은가요? 달이 다섯 개가 뜬다는 경포대의 전설을 빌자면, 나무에 핀 벚꽃, 바다에 비친 벚꽃, 호수에 비친 벚꽃, 술잔에 비친 벚꽃, 그리고 임의 눈동자에 비친 벚꽃까지 다섯 배로 꽃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곳이랍니다. 경포호 위로 배를 띄우고 꽃구경을 하며 신선놀음을 즐기고 싶으시다면 강릉으로 떠나 보시는 건 어떨까요?





3. 진해 군항제 (2015.04.01~2015.04.10) 



경남 창원시 진해구 통신동 중원로터리 및 진해 일대


반백 년이 넘은 오랜 역사로 일찌감치 우리나라 대표 봄꽃 축제로 자리잡은 진해 군항제! 길이 1.5km의 천변을 따라 벚꽃 터널이 펼쳐지는 여좌천은 군항제의 백미랍니다. 드라이브를 하기 좋은 안민고개의 십리벚꽃길, 전망이 훌륭한 제황산 공원의 진해탑 등 명소가 차고 넘쳐요. 또한 평소에는 외부인의 출입을 금하는 해군사관학교와 해군진해기지사령부도 군항제 기간에는 개방을 하고, 군악의 장 페스티벌도 개최를 한다고 하네요.

군항제의 야경은 특히 아름답기로 유명합니다. 밤하늘을 수놓은 벚꽃잎은 그 광경을 보는 이들의 마음마저 곱게 수놓아 줄 것만 같아요.





4. 영암 왕인문화축제 (2015.04.09~2015.04.12)



전라남도 영암군 일원 왕인박사유적지, 상대포역사공원 등


전남 영암군은 숨은 벚꽃 명소로 최근 입소문을 타고 있는 곳이랍니다. 영암군 학산면 독천리에서 영암 읍내를 거쳐 왕인문화유적지에 이르는 백리벚꽃길은 마치 이 세계가 아닌 듯 환상적이에요. 게다가 벚꽃 외에도 수선화, 개나리 등 아기자기한 작은 꽃들이 그야말로 봄의 왕국을 이룬답니다. 육아에 고단한 마음을 꽃구경으로 달래신 뒤, 뮤지컬 퍼포먼스, 퍼레이드, 야간 레이저 쇼 등 화려한 볼거리와 문화예술행사들로 웃음꽃을 피우고 싶으시다면 이곳을 적극 추천합니다. 





어떠셨나요? 벌써부터 화사하게 꽃핀 벚나무들이 눈앞에 선하지 않으신가요? 눈처럼 떨어지는 꽃잎 사이로 까르르 웃으며 뛰노는 우리 아이는 생각만 해도 흐뭇해지는 광경이죠. 남편과 같이 손 잡고 걸으며, 오랜만에 연애 시절처럼 달콤한 데이트 기분 내 보셔도 참 좋을 것 같고요. 가족와 함께 즐겁게 나들이 나가셔서 봄기운 한 아름 가득 안고 돌아오시기 바랍니다. 제로투세븐이 응원할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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